에타일렉트로닉스, KRS 2025서 무선전력전송 솔루션 ‘ELYX-10A' 전시해... “산업 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동작” > news

에타일렉트로닉스는 11월 12일(수)부터 14일(금)까지 서울 코엑스(COEX) 더플라츠(The Platz)에서 개최되는 ‘대한민국전파산업대전(KRS 2025)’에 참가했다.

에타일렉트로닉스는 무선 전력 전송 솔루션 전문기업으로, 로봇과 모빌리티 분야에 완전 무인화가 가능한 무선충전 솔루션을 제공한다. 자체 개발한 ‘ELYX’ 시리즈는 최대 88% 효율과 ±5cm의 안정적 충전 범위를 구현해 서빙·배달로봇, 물류로봇, AGV/AMR 등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 활용되고 있다.

해당 제품은 KC 인증을 비롯한 다수의 레퍼런스로 솔루션 신뢰성을 입증했으며, 클라우드 기반 ELYX Link 플랫폼을 통해 실시간 모니터링과 원격제어, 예측 유지보수를 지원해 고객의 운영 효율과 안전성을 극대화한다.

이번 전시에 참가해 선보인 ‘ELYX-10A’는 무선전력전송 솔루션으로 약 5cm 거리까지 효율적으로 전력을 전달하며, 최대 88%의 충전 효율을 구현한다. 무선전력전송 분야 KC 인증을 획득했고, IP66 방수·방진 및 방폭 기능을 갖추어 산업 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동작한다.

또한 OVP, OCP, OTP, FOD를 지원하는 정밀 보호 알고리즘과 ELYX Link 플랫폼을 통한 실시간 모니터링 및 원격제어로 사용 편의성과 안전성을 높였다.

한편, 한국전파진흥협회와 한국이앤엑스가 주최한 KRS 2025는 전파·통신·RF 기술을 중심으로 차세대 무선통신, 센싱, 전력전송 등 전파 산업의 미래를 제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전파센싱(레이더), 에너지 전송(무선 충전), 방송·통신 분야의 첨단 기술이 전시되며, 특별 전시·테마로는 △B5G·6G △위성통신 △무선전력전송 △비면허 주파수 △전파계측이 선정됐다. 올해 전시 주제는 ‘전파 중심의 AI·에너지·위성·국방산업 미래를 잇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