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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24.4.18

에타일렉트로닉스, 2024 월드IT쇼서 중전력 분야에 적용 가능한 자기공진 방식 무선전력전송 솔루션 ‘Eta-ON’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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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타일렉트로닉스 주식회사(대표 남정용, 여태동)는 4월 17일(수)부터 19일(금)까지 사흘간 서울 코엑스(COEX)에서 열린 ‘2024 월드IT쇼(WIS 2024)’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에타일렉트로닉스는 2019년 설립된 전기전자 분야의 테크 스타트업으로, 자기공진 방식의 차세대 무선전력전송 솔루션 ‘Eta-ON’을 개발하고 있다. 독창적인 알고리즘, 시스템, 코일 설계 역량을 바탕으로 글로벌 톱티어 수준의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을 자사의 강점으로 꼽은 에타일렉트로닉스는 로봇, 마이크로모빌리티 등 중전력 분야에 적용 가능한 무선충전 모듈을 상용화하고 있다.

이번 2024 월드IT쇼 참가를 통해 소개한 85kHz 기반 무선충전 솔루션 DT-800은 배달로봇, 물류로봇, 안내로봇 등 다양한 형태의 서비스 로봇 플랫폼에 적용 가능하며, Eta-ON 알고리즘을 통해 어떠한 상황에서도 안전하게 80% 이상의 고효율 무선충전이 가능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송신모듈 DT-800과 수신모듈 DR-24-10/DR-36-10/DR-48-10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최대 충전전력은 500W이고, 최대 충전효율은 90%, 최대 충전거리는 50mm다.

최대 2kW 무선충전이 가능한 솔루션인 DT-3000은 AMR·AGV, 소형 EV 등을 빠르게 무선충전할 수 있으며, 고전류에도 안정적인 무선충전이 가능하도록 방열과 전자파 저감에 집중했다. 송신모듈 DT-3000과 수신모듈 DR-40A로 구성되어 있으며, 최대 충전전력은 2kW, 최대 충전효율은 90%, 최대 충전거리는 50mm다.

에타일렉트로닉스 측은 “친환경 기조에 따라 마이크로모빌리티, 로봇, 가전기기, 전기차 등 배터리 기반의 전동화 제품들이 늘어나면서 무선충전에 대한 관심 역시 커지고 있다. 하지만 아쉽게도 스마트폰에 적용된 자기유도방식 무선충전 기술은 전력의 크기가 제한되어 있고, 정렬이 조금만 틀어져도 충전이 잘 되지 않기에 확장성이 높다고 보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이에 자사는 다양한 중·대전력 전자제품에 적용할 수 있는 자기공진방식의 차세대 무선전력전송 솔루션 Eta-ON을 개발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무선전력전송 분야는 각 국가마다 규제 상황이 다르기 때문에 현재 에타일렉트로닉스는 국내 시장 확대에 집중하고 있다. 탄탄한 국내 레퍼런스를 바탕으로 향후 북미, 유럽 시장으로의 우선 진출을 계획하고 있다.

또한, 중전력 무선충전 솔루션인 150W급 CT-200, 500W급 DT-800, 2kW 급 DT-3000 라인업을 정비하고, 가격 경쟁력 확보를 위한 원가절감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향후 전기차 무선충전을 위한 22kW급 대전력 솔루션 GT-22k 솔루션도 공개 예정이다. 아울러 무선충전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원격 제어할 수 있는 Eta-PMS 플랫폼도 개발 중이며, 이를 통해 사용자는 최적화된 무선충전 관리 환경 구축과 전력 수급 안정화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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